[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양재) 김근한 기자]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KGC인삼공사가 2015-16시즌 가장 정정당당한 경기력을 보여준 팀으로 선정됐다.
현대캐피탈과 인삼공사는 2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시상식에서 페어 플레이상을 수상했다. 트로피와 함께 각각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지난 2013-14시즌까지 선수 개인에게 주어진 페어 플레이상은 지난 시즌부터 팀을 대상으로 수상하고 있다. 지난 시즌 페어 플레이 수상 팀은 OK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였다.
↑ 현대캐피탈이 2015-16 시즌 페어 플레이상을 받았다. 사진(서울 양재)=김영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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