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닉 에반스가 마수걸이 첫 홈런을 터뜨렸다.
에반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NC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출전해 6회말 달아나는 솔로 홈런을 때렸다.
이날 양 팀 타선은 마이클 보우덴(두산)과 이민호(NC)의 호투에 꽁꽁 묶였다. 두산이 2회 김재호의 적시타로 얻은 한 점이 6회초까지 이어졌다.
↑ 두산의 외인타자 닉 에반스(사진)가 NC전서 KBO무대 첫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
한편 경기는 에반스의 홈런에 힘입은 두산이 7회초 현재 2-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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