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선발투수로 나설 두산 베어스의 니퍼트(좌), SK 와이번스의 켈리(우) [사진 출처=MK 스포츠] |
26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승률 0.778)와 SK 와이번스(승률 0.650)의 3연전이 펼쳐진다.
두 팀은 현재 2016 KBO 정규시즌 1위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둘 간의 승차는 2게임 차이다. SK가 이번 3연전에서 두산에게 3연승을 기록한다면 1위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주중 3연전을 통해 두산과 SK의 승차는 좁혀질 수도 있고, 커질 수도 있는 셈인 것이다.
지금까지 두산과 SK 양팀 모두 압도적인 승률을 보이고 있다. 두산은 19경기 중 14승 1무 4패를 기록하고 있고, SK는 20경기 중 13승 7패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에게 중요한 3연전의 첫 경기인 만큼 팀에
두산과 SK 3연전 첫 경기는 26일 오후 6시 30분 SBS스포츠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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