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강윤지 기자] LG 트윈스의 베테랑 투수 봉중근이 시즌 첫 출격 채비를 마쳤다.
양상문 LG 감독은 30일 경기 후 이튿날 선발로 봉중근을 선발 예고했다. 이날 경기 전 양 감독은 “내일 선발투수는 오늘 저녁에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발투수를 베일에 가려뒀다. 그리고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선발 봉중근’ 카드를 꺼냈다.
올 시즌 아직 1군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던 봉중근은 퓨처스리그에만 3경기 등판, 2패 평균자책점 14.34를 기록했다.
↑ LG 봉중근이 5월 1일 잠실 kt전서 선발로 복귀한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