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첼시 원정 경기에서 리그 3호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첼시와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서 케인과 손흥민이 골을 기록했으나 후반전에서 키이힐, 아자르가 한 골 씩 넣어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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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K스포츠 |
승점 1점에 그친 토트넘은 우승 트로피를 레스터 시티에 내주고 말았지만 시즌 7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이 7.5점의 평점을 부여받았다.
특히 손흥민은 후반 18분 라이언 메이슨과 교체되기 전까지 득점은 물론, 전체적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다는 현지 언론의 평가를 받아 눈길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