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6 프로야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6회 말 무사 1,2루에서 두산 김재호가 넥센 고종욱의 타구를 잡았으나 3루로 송구하려다 다시 1루로 송구하려 했으나 송구타임을 놓쳐 주자 만루의 위기를 맞게 됐다.
SK와의 주중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은 1위 자리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18승 14패로 리그 4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 역시 강호 두산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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