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김진수 기자] NC 다이노스 이호준이 두 경기 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이호준은 19일 고척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선 6회초 투런 홈런을 날렸다.
지난 17일 시즌 6호 홈런을 날린 이호준의 시즌 7번째 홈런이다. 이호준은 무사 1루에서 상대 선발 라이언 피어밴드의 7구째를 공략해 중앙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아치를 그렸다.
NC는 이호준의 홈런으로 6회말 현재 3-1로 앞서 있다.
↑ NC 다이노스 이호준.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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