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KIA 타이거즈 이홍구가 올 시즌 19경기 만에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했다. 추격의 3점포로 영양가 있는 아치였다.
이홍구는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3-7로 뒤지고 있던 6회말 3점 홈런을 날렸다.
이홍구는 1사 1,2루에서 NC 선발 이민호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10m.
이홍구의 홈런으로 KIA는 6회초 현재 NC에 6-7 한 점차로 따라잡았다.
↑ KIA 타이거즈 이홍구.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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