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한화 이글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Dear My Fan Day’를 진행한다.
‘Dear My Fan Day’는 시즌 초반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늘 구장을 찾아 아낌없는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주장 정근우 등 선수단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작성한 ‘감사의 손 편지’를 모든 관중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한화 이글스는 오는 29일 열리는 홈경기에서 팬에 감사를 전하는 ‘Dear My Fan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시구는 청주 남평초등학교 이제원(12) 어린이가 할 예정이다. 이제원 어린이는 지난 5월 21일 대전 홈경기 8회말 정근우의 극적인 동점 홈런 시 포효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이제원 어린이가 앉았던 ‘외야127블록’을 이날 경기에 한해 ‘샤우팅 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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