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체코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둔 가운데 체코의 골키퍼인 체흐가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5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체코와의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후 체코의 골키퍼이자 아스날 FC에서 활약 중인 체흐는 “우리는 한국 축구가 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스페인에 1-6으로 대패했지만 그것은 그들의 실력이 아니었다”라고 스페인과의 평가전을 언급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앞두고 한국과 스페인의 평가전을 직접 시청했다. 한국 대표팀이 허용한 6골 중 4골은 실수에서 나온 것”이라고 덧붙였다.
체코는 오는 13일 스페인과 유로 2016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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