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선수 최두호(25)가 ‘베테랑’ 타바레스를 상대로 무려 1라운드 KO승을 거둬 놀라움을 주고 있다.
9일(한국시간) 최두호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티아고 타바레스(브라질)와 페더급 경기를 가졌다.
이번 상대 타바레스는 24승 1무 6패의 전적을 가지고 있으며 10년이 넘게 UFC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장내는 긴장감으로 가득했다.
최두호와 타바레스는 대등한 경기를 펼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초반부터 최두호의 기세는 대단했다. 결국 타바
과거 2014년 UFC 데뷔전에서 후안 푸이그를 단 18초 만에 꺾은 최두호는 지난해 한국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에서는 샘 시실리아를 1분 30초 만에 제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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