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가 경찰팀 형태로 운영되던 안산 무궁화와 결별하고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안산FC)을 창단합니다.
경찰팀 안산 무궁화는 내년부터 충남 아산으로 연고지를 옮겨 재창단됩니다.
제종길 안산시장과 복기왕 아산시장은 축구회관에서 창단 기자회견을 열고 허정무 한국
24번째 프로구단이자 11번째 시도민 구단이 되는 안산FC는 실업팀 울산현대미포조선과 선수수급을 논의하고 있으면 3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꾸릴 예정입니다.
현재 안산 무궁화는 K리그 챌린지에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안산 무궁화가 리그 최종 우승을 할 경우 안산FC가 이 지위를 넘겨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