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NC다이노스 내야수 박석민과 에릭 테임즈가 선발 라인업에서 또 다시 제외됐다.
17일 문학 SK전을 앞둔 NC는 박석민과 테임즈를 모두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는다. 박석민은 어깨 통증으로 4경기 연속, 테임즈 역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두 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의 자리에서 김경문 감독은 “박석민의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 3루수에는 모창민이 출장한다. 테임즈는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고 해서 조영훈이 먼저 나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날 빠졌던 주전 유격수 손시헌은 정상적으로 라인업에 포함됐다.
↑ NC 박석민과 테임즈.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