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황석조 기자] 갈 길 바쁜 KIA 타이거즈를 도울 원군들의 합류는 언제 이뤄질까.
25일 수원 kt전을 앞둔 KIA는 현재 불꽃 튀는 5강 경쟁을 펼치고 있다. 4위자리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이날 경기포함 남은 7경기 승패여부가 매우 중요해진 상황.
KIA 입장에서 부상자원들의 복귀소식이 어느 때보다 간절하다. 중심타선을 형성해줄 나지완과 안지홍, 그리고 최근 상무에서 제대한 김선빈이 그 주인공. 나지완은 옆구리 부상, 안치홍은 내전근 부상을 호소해 2군에서 재활 중이다. 김선빈은 실전경기에 필요한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다.
↑ 김기태 KIA 감독이 부상자원들의 1군 등로여부를 조만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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