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포수 커트 스즈키(33)와 계약을 공식화했다.
브레이브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스즈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금액 등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계약 금액은 150만 달러에 인센티브를 모두 더하면 250만 달러가 되는 계약이다.
스즈키는 오클랜드(2007-2012), 워싱턴(2012-2013)을 거쳐 지난 세 시즌을 미네소타에서 뛰었다. 2014년에는 올스타에 뽑혔다.
↑ 애틀란타가 커트 스즈키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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