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명품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7(All That Skate 2017)’이 오는 6월 피겨스케이팅의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피겨팬들을 찾아온다.
스포츠 마케팅 &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대표이사 구동회)는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이 참여하는 ‘올댓스케이트 2017’이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8개월 앞둔 가운데 열리게 되는 올해 아이스쇼는 내년 2월 평창에서 포디움을 노리는 세계적인 현역스타들, 내로라하는 국내 피겨선수들, 그리고 그 동안 ‘올댓스케이트’ 에서 사랑 받았던 ‘레전드’ 스케이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모은다.
↑ 김연아. 사진=MK스포츠 DB |
'피겨퀸' 김연아의 현역시절인 2010년 여름 첫 선 보인 이래 수많은 매진기록을 낳았던 ‘올댓스케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지난해 선보여 호평 받았던 초 근접 가변좌석도 그대로 선보인다.
지난해 팬미팅에 함께 하며 공연 때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던 ‘피겨 여왕’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도 8개월 남짓 앞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후배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올댓스케이트 2017의 아이스쇼의 총연출을 맡고 있기도 한 구동회 대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불과 8개월 앞두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국내선수, 레전드가 한자리에 모이는 아이스쇼를 선보이게 돼 뜻 깊다”라며 “최근 최다빈 선수가 아시안게임 우승, 내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
한편, ‘올댓스케이트 2016의’ 참가 선수 및 프로그램,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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