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35)이 6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펠릭스 호세(전 롯데)의 최다 출루 타이 기록에 2개 차로 다가갔다.
김태균은 19일 오후 대전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 61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이날 김태균은 팀이 1-0으로 앞선 6회 1사 1,2루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LG 선발 김대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치며 6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세웠다.
↑ 김태균이 61경기 출루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제 김태균은 앞으로 2경기 연속으로 더 출루할 경우 KBO 리그 최다 연속 경기 출루 타이 기록을 세운다.
한편 KBO리그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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