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어린이날 인 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7 프로야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SK 이대수가 야구장에 도착해 워밍업을 하기 위해 외야로 나가고 있다.
이대수는 지난 4월 28일 대구 삼성전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심판진에 욕설을 해 2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40시간의 제재를 받았다.
14승 15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넥센은 SK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을 노리고 있다.
54홈런으로 홈런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K 역시 넥센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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