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욘더 알론소, LA다저스의 코디 벨린저가 메이저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9일(이하 한국시간) 두 선수를 5월 첫째주 양 리그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로 선정했다.
알론소는 지난 한주간 6경기에 출전, 타율 0.409(22타수 9안타) 출루율 0.480 장타율 1.136 5홈런 10타점 2루타 1개를 기록했다.
↑ 욘더 알론소와 코디 벨린저. 사진=ⓒAFPBBNews = News1 |
주전들의 부상 공백을 틈타 메이저리그에 콜업된 벨린저는 지난 한주간 5경기에 출전, 타율 0.429(21타수 9안타) 출루율 0.455 장타율 1.000을 기록했다. 2루타와 3루타가 1개씩 있었으며, 홈런 3개 12타점을 기록했다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는 2회 무사 만루에서 주자 일소 3루타를 터트리며 팀의 13-5 대승을 이끌었고, 6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홈런 2개로 4타점을 올렸다. 7일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는 만루홈런 포함 5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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