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배구 남자부 트라이아웃이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1일 남자부 트라이아웃 초청자 명단과 일정을 공개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23명. 벨기에 국가대표 출신이자, 2016-17 프랑스 리그 득점 1위였던 브람 반 덴 드라이스(28)가 1순위에 올랐다. 포르투칼 국가대표로 뛰었던 알렉산드리 페레이라(26), 마르코 페레이라(29) 형제 역시 상위권에 올랐다.
14-15시즌 V리그에서 활약했던 토마스 에드가(27·호주)와 케빈 레룩스(27·프랑스)는 불참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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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5월 열린 2016-17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외국인 드래프트 현장. 올 시즌 드래프트는 15일 오후 6시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
드래프트는 15일 오후 6시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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