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현수는 23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볼티모어는 이날 경기 세스 스미스(우익수) 아담 존스(중견수) 매니 마차도(3루수) 마크 트럼보(지명타자)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웰링턴 카스티요(포수) 트레이 만치니(좌익수) 조너던 스쿱(2루수) J.J. 하디(유격수)의 선발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우발도 히메네즈.
↑ 김현수가 23일(한국시간) 미네소타와의 홈경기 벤치에서 대기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우완 카일 깁슨으로, 이번 시즌 6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8.20(26 1/3이닝 24자책)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6일 트리플A로 강등됐던 그는 이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복귀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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