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수원 삼성이 이번 시즌 첫 빅버드 슈퍼매치를 앞두고 특별한 사인회를 개최한다.
서정원 감독을 비롯한 이운재 코치와 김태영 코치, 이병근 코치, 최성용 코치 등 코칭스태프진은 6월 1일(목) 오후 3시부터 수원법원 사거리에 위치한 수원나누리병원에서 특별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인회는 ‘나누리병원 브랜드데이’ 이자 이번 시즌 빅버드에서 열리는 첫 슈퍼매치인 6월 18일(일) 슈퍼매치를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
2016 시즌에도 슈퍼매치 브랜드데이 스폰서로 참여한 바 있는 나누리병원은 2017시즌에도 브랜드데이 스폰서로 2년 연속 참여한다. 이번 사인회는 수원 코칭스태프와 나누리병원이 손잡고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원나누리병원 원무과 및 안내직원들은 블루윙즈와 하나라는 마음을 보여주기 위해 전원 수원 유니폼을 입고 근무할 계획이다.
↑ 수원 삼성이 오는 1일 코칭스태프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수원 삼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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