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대표팀이 연장 혈투 끝 중국에 승리했다.
한국은 6일 일본 나가노에서 열린 2017 FIBA아시안컵 동아시아선수권 대회 중국과의 4강전에서 106-104 짜릿한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7일 대만-일본전 승자와 결승을 치르게 됐다.
한국의 3점슛이 제대로 폭발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무려 19개의 3점포가 터졌는데 이는 공격에서 한국의 흐름을 유리하게 만드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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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재(사진)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 대표팀이 중국을 꺾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국은 1쿼터 다소 밀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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