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2회 연달아 장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2회 3실점을 허용했다.
아담 듀발에게 좌월 솔로 홈런, 다시 에우헤니오 수아레즈에게 3루수 키 넘기는 안타, 스캇 쉐블러에게 좌월 투런 홈런을 맞으면서 순식간에 3점을 허용했다.
↑ 2회 홈런 2개를 허용하며 3실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순식간에 홈런 2개를 맞은 그는 호세 페라자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그 이후 그를 구한 것은 체인지업이었다. 데빈 메소라코, 빌리 해밀턴을 헛스윙 잡으면서 위기를 넘겼다. 이날 경기 첫 헛스윙이 나온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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