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민우 결승타로 NC가 최근 호조를 이어갔다.
NC는 15일 넥센과의 2017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9-8로 신승했다. 40승 23패 1무 승률 0.635로 1위 KIA와의 1.5 게임 차의 2위다. 최근 10경기 8승 2패의 상승세.
박민우(24)는 3번 타자·이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연장 10회 2사 2루에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 박민우 결승타로 NC가 최근 10경기 8승 2패가 됐다. LG와의 2일 원정경기 3회 선제 1타점 적시타 모습. 사진(잠실야구장)=김영구 기자 |
2014 KBO리그 신인상에 빛나는 박민우는 이번 시즌 타율 0.333을 기록하고 있다. 장타율 0.381 출루율 0.413으로 OPS는 0.79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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