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한화가 우완투수 장민재(27)를 1군에 콜업했다.
한화는 19일 청주 NC전을 앞두고 우완투수 이동걸(34)을 말소시키고 장민재를 1군으로 불러 올렸다. 장민재는 올 시즌 24경기 등판해 2승 5패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 중이다. 지난 6일 넥센전에서 선발로 나섰지만 3이닝 7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고, 이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장민재는 지난 11일 퓨처스리그 KIA전에서 2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재정비를 마쳤다.
↑ 한화가 19일 청주 NC전을 앞두고 장민재를 1군으로 불러들였다. 사진=MK스포츠 DB |
삼성 역시 내야수 김정혁(32)을 말소시키고 성의준(28)을 콜업했다. 성의준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51경기 출전해 타율 0.326 5홈런 24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