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김현수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 출전한다.
김현수는 23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 경기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상대 선발은 7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중인 우완 댄 스트레일리. 김현수와는 첫 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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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라델피아의 김현수가 더블헤더 1차전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필리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우완 투수 잭 에플린을 오른 어깨 염좌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또한 이들은 더블헤더를 위한 26번째 선수로 우완 닉 피베타를 콜업했다. 그는 2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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