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발등 부상을 당했던 kt 베테랑 야수 이진영(37)이 1군에 복귀했다.
kt는 26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이진영을 1군에 불러들였다. 이달 초 왼발등 통증을 호소한 이진영은 지난 4일 1군에서 제외됐다. 이후 회복의 시간을 거친 이진영은 지난 17일과 19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감을 조율했고 이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kt는 전날(25일) 마산 NC전서 경기 중 부상을 당해 교체된 외야수 전민수를 제외했다.
넥센과 NC는 이날 각각 부산 롯데, 마산 KIA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하영민(넥센)과 구창모(NC)를 콜업했다. 대신 송성문(넥센)과 정수민(NC)를 말소했다. 두산은 조수행을 올리고 김인태를 제외했다.
↑ kt가 26일 부상에서 회복한 베테랑 야수 이진영(사진)을 1군에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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