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오타니 쇼헤이(23·닛폰햄)가 올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양 국에서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타니는 최근 시즌 종료 후 미국무대 진출을 선언했다. 앞서 다나카(뉴욕 양키스) 등처럼 포스팅시스템을 거쳐 진출할 전망. 그러자 미국 내 관심이 일제히 쏠리고 있는데 15일 뉴욕 지역언론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오타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며 “흥미로운 선수, 투타 겸업도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한 주간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오타니를 일본의 베이브루스로 비유하며 남다른 관심을 쏟기도 했다. 이 밖에도 주요 언론들은 오타니의 몸값 분석부터 투·타겸업까지 화제를 일으킬만한 요소에 대한 관심을 점점 높이고 있다.
↑ 올 시즌 종료 후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언한 오타니(사진)에 대한 미국과 일본의 관심이 연일 뜨거워지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지만 이러한 논란은 단 며칠 만에 정리될 듯하다. 15일 일본 언론들은 오타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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