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스즈키 이치로(44)가 FA 시장에 나왔다.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은 4일(한국시간) 이치로에 대한 2018시즌 연봉 200만 달러의 팀 옵션을 실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치로는 FA 시장에 나왔다.
이치로는 2001년 올해의 신인과 MVP를 동시에 석권했고 골드글러브 10회, 실버슬러거 3회, 올스타 10회의 기록을 남겼다. 2016년에는 통산 3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 스즈키 이치로가 FA가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팬랙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이치로가 여전히 현역 선
한편, 말린스는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로부터 포수 채드 월락을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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