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왼손 투수 C.C. 사바시아(37)가 뉴욕 양키스에서 1년 더 뛴다.
양키스 구단은 27일(한국시간) "사바시아와 1년 1천만 달러(약 108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산 237승으로 현역 왼손 투수 가운데 다승 1위인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14승 5패 148⅔이닝 평균자책점 3.6
올해 양키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7차전 혈투 끝에 져 월드시리즈 티켓을 놓쳤다.
사바시아는 휴스턴과 챔피언십시리즈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0.96으로 활약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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