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 택견으로 갈고 닦은 찰진 액션 장면

↑ 곽도원 ‘범죄와의 전쟁’ 캐릭터 포스터

곽도원이 28~29일 박훈 변호사와의 1~10억 내기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배우로 곽도원은 야무지게 톱스타를 때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곽도원은 ‘범죄와의 전쟁’과 ‘변호인’ ‘회사원’과 ‘무뢰한’, ‘조선마술사’ 등에서 임시완과 송강호, 소지섭과 유승호 등을 상대로 범상치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취미를 넘어 곽도원이 특기라고 자부하는 운동이 있으니 바로 택견이다.

덧걸이와 잡아채기, 낚아채기, 밀고 당기기, 발차기, 휘돌려 차기, 내지르기, 발따귀, 엎어치기, 내차기, 후려차기, 내리밟기 등 다양한 기술이 존재하는 무술이 바로 택견이다.

물론 곽도원의 악역 중 최고로 곧잘 거론되는 ‘변호인’의 주연 차동영은 고문이 주특기인 경찰이긴 하다.

당시 연기를 위해 곽도원은 과거 공안 검찰·경찰 관련 영상을 섭렵했다고 전해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