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한이정 기자] 최근 타격감이 좋은 최주환(30두산)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최주환은 1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1-7인 5회초 2사 1,2루 2B1S 상황서 신재영의 124km 슬라이더를 공략한 최주환은 우월 홈런을 기록했다. 비거리 125m.
최주환의 홈런으로 두산은 5회초 4-7로 추격하고 있다.
↑ 최주환이 시즌 2호 홈런을 신고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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