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최경주(48)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달러) 사흘째 경기에서 주춤했다. 김시우(23)는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이로써 1라운드 1오버파 공동 64위에서 2라운드 공동 25위로 39계단 올라섰던 최경주는 사흘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공동 30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 최경주는 PGA 투어 텍사스 오픈 3라운드에서 주춤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잭 존슨(미국)이 4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앤드류 랜드리는 5타를 줄였고,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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