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닉스)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연승을 달렸다.
골든스테이트는 2일(한국시간) 오라클아레나에서 열린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2차전에서 121-116으로 이겼다.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3월 정규시즌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스테판 커리가 복귀했다.
↑ 커리가 돌아왔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벤치에서 시작한 커리는 27분을 뛰며 3점슛 5개 포함 15차례 야투 시도에서 8개 슛을 성공했고, 자유투 7개를 모두 넣으며 28득점을 올렸다.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는 2개를 기록했다. 턴오버 6개가 있었지만 스틸도 3개를 기록했다.
선발 멤버 중에는 케빈 듀란트가 29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드레이몬드 그린이 20득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 클레이 톰슨이 10득점, 안드레 이
궈달라가 15득점을 기록했다. 뉴올리언스는 골든스테이트와 접전을 유지했다는 것에서 위안을 찾아야했다. 앤소니 데이비스가 25득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즈루 할리데이가 24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라존 론도가 22득점 7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