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전만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혔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시즌 개막 후 최악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더군다나 16일(한국시간) 미국 프롤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리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저스틴 터너와 로건 포사이드가 복귀했지만 2-4로 졌다.
이날 패배로 다저스는 5연패 늪에 빠졌고 16승 25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
다저스 선발 알렉스 우드는 6이닝 9피안타 5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 도움을 받지 못해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우드는 이번 시즌 9번의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35로 호투하고도 아직 승리가 없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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