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무료 셔틀버스 운영…"비발디파크에서 놀고 춘천 관광도 하고"

↑ 비발디파크가 춘천 인근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사진제공 = 비발디파크]

대명리조트는 비발디파크와 지역 관광지를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 순환 셔틀버스는 기존의 비발디파크~남이섬 셔틀버스 노선에 강촌레일파크, 제이드가든, 가평레일파크가 추가된 것으로, 관광객은 보다 수월하게 춘천 인근의 관광지를 자유여행 일정으로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셔틀버스는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출발한다. 남이섬에서는 오전 11시 40분과 오후 3시 40분에 버스가 출발해 주변 관광지를 거쳐 홍천 비발디파크에 도착한다. 셔틀버스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1일 2회 왕복운행한다. 예약은 대명리조트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전일 오후 4시까지 하면 된다.
셔틀버스 이용자에게는 강촌레일파크, 가평레이파크, 제이드가든 20% 할인 혜택과 비발디파크 주요 부대시설 할인 및 주중 객실 특별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남이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남이통보 1000원권을 증정한다. 비발디파크 매표소에서 스탬프 엽서 도장을 받고 남이섬 인포메이션에 제출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