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LG가 박용택의 최다안타 신기록에 힘입어 롯데에 18:8로 역전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박용택은 이날 1회 말 첫 타석에서 2루타로 최다안타 타이를 기록한 후 4회 말 또다시 2루타를 쳐 2319 안타로 KBO리그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박용택은 이후 7회와 8회 안타를 쳐 2321 안타를 기록했다.
박용택이 승리 후 동료들의 케이크 세례와 물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롯데는 2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