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내여자프로농구 WKBL과 함께 진행한 ‘W위시코트’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W위시코트’ 캠페인은 낡고 열악한 농구코트나 골대 등 농구 생활체육 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구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전 국민의 체육복지 혜택과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케이토토와 WKBL, 그리고 주관방송사인 KBS N이 야심 차게 진행한 공익 캠페인이다.
케이토토는 이번 캠페인에서 WKBL, KBS N과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이용해 농구 코트 및 생활 체육 인프라가 필요한 사람들의 사연을 공모했으며, 심사와 투표결과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제천 간디학교, 제주 오현중학교, 함안 보건고등학교에는 각각 5월5일, 6월2일, 6월22일에 W위시코트 기증식 행사가 진행됐다. W위시코트 기증식에는 WKBL 소속 여자프로농구선수들과의 친선 농구경기를 비롯해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티셔츠, 줄넘기, 라텍스밴드, W공인구 등 다양한 기념품까지 증정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