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한이정 기자] 선발 등판을 앞둔 신인 양창섭(19·삼성)에게 김한수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삼성은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양창섭을 예고했다.
덕수고 출신 양창섭은 2018 신인 2차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삼성에 지명됐다.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 6일 잠실 두산전에 선발 등판을 앞둔 양창섭에 김한수 삼성 감독이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사진=김재현 기자 |
신인답지 않게 씩씩하게 공을 뿌려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복귀 후에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주고 있다”며 “삼성의
삼성은 이날 박해민(중견수)-구자욱(우익수)-이원석(3루수)-러프(1루수)-김헌곤(좌익수)-강민호(포수)-배영섭(지명타자)-정병곤(유격수)-손주인(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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