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바레인과의 예선 1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뒀습니다.
첫 골의 주인공은 '인맥 축구' 논란을 딛고 일어선 황의조였습니다. 황의조는 어제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황희찬 역시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황희찬의 골은 대표팀의 여섯 번째 골이 됐습니다.
후반 13분 교체로 투입된 이승우가 드리블을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선방쇼'로 빛을 발했던 조현우는 어제 경기에서도 활약하며 무실점으로 골문을 지켜냈습니다.
한편 2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대표팀은 오는 1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와 2차전을 펼칩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