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김지용(30·LG트윈스)이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LG는 20일 "김지용이 18일 일본으로 출국해 일본 미나미 공제병원에서 오른 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술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8일 수원 kt 위즈전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김지용은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김지용은 이번 시즌 불펜요원으로 48경기에 등판해 5승 6패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했다.
↑ 김지용이 오른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 사진=김영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