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첼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26·스페인)가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후 가장 좋은 리그 득점력 및 슈팅 정확도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는 5일(한국시간) 첼시와 팰리스의 2018-19 EPL 1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첼시는 팰리스를 3-1로 격파했다.
2014-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수 18인 멤버 알바로 모라타는 첼시 팰리스전 선제 득점 및 결승골을 잇달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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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8-19 EPL 11라운드 홈경기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사진(영국 런던)=AFPBBNews=News1 |
90분당 0.74득점은 레알 마드리드 시절을 제외하면 알바로 모라타의 리그 커리어 하이에 해당한다.
알바로 모라타는 임대 선수 신분이었던 유벤투스 소속으로 2014-15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0분당 0.55골을 넣은 것이 레알 마드리드 밖에선 최고 득점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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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포워드 알바로 모라타 시즌별 리그 슈팅 및 득점 기록 |
알바로 모라타는 2018-19 EPL 전체 슛 대비 유효슈팅 비율 50.0% 및 90분당 유효슈팅 1.93도 레알 마드리드를 나간 후 제일 좋다.
스페인 국가대표로 알바로 모라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청소년선수권에 참가하여 2011년 19세 이하, 2013년 21세 이하 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알바로 모라타는 2013-14시즌 스페인 라리가 90분당 1.29골 및 3.86 유효슈팅과 득점성공률 20.5% 및 유효슈팅 비율 61.5%라는 인상적인 효율성 및 생산력을 보여 주기도 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