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번뜩이는 순발력으로 ‘선방쇼’를 선보인 제주 골기퍼 이창근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7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이창근은 지난 11월 25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울산과의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실점
이창근은 울산의 날카로운 슈팅을 연이어 막아내며 팀의 골문을 단단하게 지켰다. 특히 후반 13분, 울산 주니오가 골문 바로 앞에서 시도한 슈팅을 역동작에 걸렸음에도 몸을 날려 잡아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