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SK 와이번스가 17일 베테랑 포수 이성우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줬다. 선수의 요청이 있었다.
이성우는 통산 457경기에 출장해 타율 0.227, 147안타, 56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7년 트레이드로 KIA에서 SK로 이적한 뒤 그해 64경기 출전, 타율 0.279, 31안타, 14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기여했다. 올 시즌은 88경기에 나서 타율 0.242 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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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가 베테랑포수 이성우(사진)를 자유계약선수로 풀어줬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