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2017년 9월 개촌 이후 시범 운영해오던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선수들의 훈련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대표선수 훈련 및 시설 관람 등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가대표선수촌 개촌식 이후 2019년 2월까지 196회에 걸쳐 약1만3000여명이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촌을 방문했다.
↑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선수촌 개방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
국가대표선수촌 견학 프로그램은 웰컴센터에서의 선수촌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주요 시설 견학(사격장→육상장→웨이트트레이닝센터→메디컬센터→수영장→벨로드롬) 으로 구성되며, 담당자의 안내와 함께 약 60-80분간 진행된다.
견학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국가대표 선수촌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 활동을 확대 구성하고, 매점·카페테리아·기념품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