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 옥영화 기자]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연습 경기가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온나 아카마 볼 파크에서 열렸다.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이 캠프 첫 실전 등판에서 2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양현종은 5회 러프를 땅볼로 처리하고 김동엽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김헌곤의 내야 땅볼 때는 안치홍의 실수로 출루시켰으나 박한이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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