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비더레전드가 2019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더욱 다양해진 방식으로 야구팬을 찾아왔다.
프로야구 공식기록 업체 스포츠투아이가 2014년 첫 선을 보인 후 해마다 야구팬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비더레전드가 23일 개막과 함께 여섯 번째 레이스를 시작한다.
비더레전드는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마다 안타를 칠 선수를 예상해 선택한다. 해당 선수가 안타를 기록할 경우 1콤보를 얻는 방식이다. 50경기 연속 성공 시 최대 5000만원 상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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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더레전드가 23일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여섯 번째 레이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지난해 50콤보를 달성한 사용자 닉네임 "물침대".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
비더레전드는 KBO STAT, 비더레전드 어플, 레전드닷컴에서 참여 가능하다.
지난해에는 사용자 닉네임 '물침대'가 6월 16일 50콤보를 달성해 상금 5천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4년(37명) 이후 4년 만이다.
50콤보 달성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에
올해는 사용자 선택권도 더 다양해졌다. 중도에 실패한 콤보를 되살릴 수 콤보환생권 제도가 시행된다. 일정기간 동안 지정한 타자를 자동 선택하는 얼리픽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