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개편한 공식 홈페이지 초기 화면 모습 [사진제공 = 노랑풍선] |
1년여년 동안 15억원 가량이 투입된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PC,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각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 구성이다. 노랑풍선은 기존 여행사 홈페이지 시스템에선 제공하지 않는 동일한 지역의 여행상품 간의 가격, 항공, 호텔, 현지투어 등 항목별 비교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또한 고객의 최근 방문이력 및 검색기록을 바탕으로 고객별로 맞춤상품정보를 제공하는 '리타켓팅' 기능, 동일한 성별, 연령대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순으로 추천하는 '큐레이션' 기능도 추가됐다. 특히 '마이 위시리스트'에 고객이 원하는 여행지역을 등록하면 관련 기획전, 이벤트에 대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광학적 문자 판독장치인 'OCR(Optical Character Reader)'도 적용했다. OCR은 고객이 홈페이지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 내 여권을 등록하면 여권정보가 자동 판독되는 기능으로, 이를 통해 여행
노랑풍선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OTA(Online Travel Agency) 플랫폼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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