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30)이 선발 출전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거두며 프리미어리그 12위로 올라섰다.
뉴캐슬은 2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리그 16위 사우샘프턴을 3-1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리그 2연승과 함께 승점 41점으로 12위로 뛰어올랐다.
기성용은 풀타임 활약하며 골대를 맞히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뉴캐슬은 전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 뉴캐슬 기성용. 사진=AFPBBNews=News1 |
후반 들어서 기성용도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10분 리치의 패스를 받은 기성용이 강력한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사우스햄턴은 후반에 투입된 레
뉴캐슬은 후반 41분 리치의 헤더를 페레스가 방향만 바꾸는 감각적인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이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